국내여행
깊어 가는 가을 속에 상원사 계단을 오릅니다.
'번뇌가 사라지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 곳에서 붉게 물든 단풍속에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을 사진기에 담습니다.
걱정과 근심, 이 모든 아픔을 한 계단 씩 오를 적마다
하나씩 내려 놓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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