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례성사를 통해 하느님께 복음의 씨를 받았습니다.
하느님께 받은 씨가 자라는 곳은 본당입니다.
하느님 은총의 비로 촉촉히 땅을 적시고 기도생활과 성사를
비료 삼아 우리가 받은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게 하 주는 곳이 본당입니다.
농사짓는 사람이 부지런히 밭에 가듯 우리는 본당을 찾아가야 하고,
농부가 땀 흘려 밭을 갈듯 우리는 기도와 사랑의 실천으로
신앙의 밭을 갈고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함께 울어주는 이', 이기헌 주교-
(강화 그리스도 왕 성당, 2017.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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