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에서 율법 교사가 예수님께 '나의 이웃은 누구입니까?'하고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인을 통해 이웃을 명확하게 밝혀주십니다.
이와 같이 도움을 청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어야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이웃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아파하신다는 것을 안다면, 나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랑은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 사랑을 조건없이 이웃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은 나 자신만큼 사랑해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느님 사랑을 내가 알고 받아 들 일수 있어야 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한 번 내 자신을 되돌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임 신부님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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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가 끝난 후 성전 마당에서, 201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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