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레위 19, 2)
*
'거룩함은 야훼 하느님의 백성이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나, 주님을 믿고
고백하는 우리들에게나 추구해야 하는 지향점이고 목적지가 되어야 합니다.
미사에 열심히 참례하는 것도, 고해성사를 진실하게 보는 것도 모두 거룩함의
여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자리 속에서 이웃들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가는 것, 그 모든 노력들이
우리를 조금씩 조금씩 주님의 거룩함으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 박형순 바오로 신부님(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 인천주보 2573호 '빛과소금'에서 발췌-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201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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