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종신서원식

정이시돌 2020. 7. 20. 10:21

서원자 : 성모의 마리 데레사 수녀

주례자 : 천주교 의정부 교구장 이기현 베드로 주교님

일시 : 2020년 7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

의정부 가르멜 여자 수도원

 

*

서울 가르멜 수도원에서 첫 서원 후 4년 여 만에 성모의 마리 데레사 수녀님의 종신서원이

이 곳 의정부 가르멜 여자 수도원에서 거행 되었습니다.  주교님과 신부님, 수녀님, 신자들 앞에서

수도서원을 올리는 엄숙한 자리였습니다. 주교님께서 "친애하는 자매님은 하느님의 거룩한 교회 안에서

무엇을 청합니까?'라는 물음에 '정배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며 죽을 때까지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이 데레사적 수도가정에서 변함없이 살 수 있기를 청합니다."라고 응답합니다.

또한 청빈, 정결, 순명을 하느님의 은총으로 받아들이고 영구히 살아가기를 서원하였습니다.

 

*

 

 

'봄의 언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련  (0) 2020.09.03
천일홍  (0) 2020.09.02
아픈 기억 속으로   (0) 2020.04.20
'한울다솜'을 찾아서  (0) 2019.08.10
까치집   (0) 201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