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정으로 가는 길을 걷다보면 대산리 쪽으로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솔밭이 펼쳐집니다.
아침 햇살 속에 소나무들은 몸과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솔향기를 숲 속 가득히 내 뿜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입니다.
솔밭길을 거닐며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산리 솔밭에서,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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