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 월요일은 산에 가는 날, 혈구산에 다녀 왔습니다.
안양대학교 정문 왼 쪽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오릅니다.
정상까지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산으로 북쪽으로 고려산과
고비고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습니다.
강화도의 가운데에 위치한 혈구산은(466m)
강화에서 마리산(468m)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올해 등산 길을
재 정비하여 오르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산 코스는 고비고개 방면, 안양대학교 정문 방면,
황련사 방면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습니다.
사방으로 시야가 확 트여 정상에서
바라 보는 강화도는 정말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