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이
진달래를 지려밟고 가시라고 했나요?
고려산의 진달래는
지려밟을 수 가 없어요.
하늘을 물들일 만큼 피었기 때문이지요.
고려산의 진달래는
파란 하늘 아래 붉은 강이 흐르듯
아름다운 자연의 하모니를 보여 주네요.
더욱 즐거운 것은
진달래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강화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산에서 만난 사람들 (0) | 2008.04.15 |
---|---|
고려산의 진달래 2 (0) | 2008.04.15 |
진강산의 진달래 (0) | 2008.04.08 |
진강산의 봄 (0) | 2008.04.05 |
석모도 가는 길 (0) | 2008.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