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 걸까
무엇이 참 기쁘고
무엇이 참 슬픈가
나는 짠 맛을 잃은 바닷물처럼
생의 집착도 초월도 잊었다.
<'짠 맛을 잃은 바닷물처럼' 중에서>
-류시화-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근처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