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조별로 쉐링을 가졌던 ME가족들이
무더위도 식힐겸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혈구산 고비 고개에서 세차게 내려 오는 물줄기가 모이는
내가면 신선저수지 근처에서 정성들여 장만한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의 꽃을 피웠습니다.
*
하느님은 우리를 온전히 사랑하신 것처럼
그리스도를 통한 부부사랑의 심오한 관계를
교회의 고귀한 성사로 세우셨네.
-월드와이드 매리지 엔카운터 선교사명 중에서-
사진 찍는 동안에도 잠시도 가만 있지 않는 강화 ME 개구장이들 !
바베큐 전문가들의 모습, 음식 품평회에서 단연 1등!
사랑의 일치를 확인하는 순간! 사랑을 위하여!
보좌신부님은 어린이를 무척 사랑하십니다.
1년동안 카나다 언어연수를 다녀온 호진이와 어머니 소화 테레사
뗏목을 조정하는 나민수 프란치스코 아드님!
튜브를 고무보트 삼아 리프팅을 즐기시는 호진이 엄마!
거친 물을 능숙하게 헤치며 내려 오는 강민주와 아빠 !
앗! 보좌신부님이 물을 잡수신다!
물에 빠져 허우적되는 분은 누구시지?
오랜만에 오신 분도도 물을 피해가지는 못합니다.
안나도 역시 물을 좋아하나 봅니다.
총구역장님 시몬도 물을 무척 좋아 하십니다.
엄마를 물에 빠트렸다고 마음이 상한 민주가 예쁩니다.
새롭게 등장한 물 싸움 도구입니다. 이름하여 물대포입니다.(믿거나 말거나)
오우! 물에 빠진 내 몰골이 이게 뭐니! 카타리나는 예쁜데.... 사진사도 물은 피해가지 못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신 마음도 착한 강화 ME 자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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