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해외여행

상하이의 인사동

정이시돌 2010. 12. 17. 21:18

상하이의 동남부의 신천지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동타이루 거리는  

'상하이의 인사동'이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중국사람들의 손때 묻은 정감있는

골동품들이 제각각 세월의 흔적들을 간직하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상하이 사람들은 자기가 아끼는 골동품을 가지고 와 차를 마시며 

서로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대화를 나눈다고 합니다.

나는 이곳에서 상하이 방문 기념으로 남포(램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해외 여행하며 모은 램프들을 보면 여행했던 나라들의 추억이 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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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twilight glow I see you
이글 거리는 황혼녘에 난 그대를 바라봅니다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속에서 우는 그대의 푸른 눈동자
As we kissed goodbye and parted
우리가 작별의 키스를 하고 떠날 때
I knew we'd never meet again
난 우리가 결코 다시는 못 만날 거라는 걸 알았지요

 

Love is like a dying ember
사랑은 죽어가는 장작 불 같아요
Only memories remain
단지 추억만 남아 있을 뿐
Through the ages I'll remember
비록 시간이 지난다 해도 난 기억할 겁니다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속에서 울던 그대의 푸른 눈동자를

 

(Now my hair has turned to silver
(이제 나의 머리는 은빛으로 변했고
All my life I've loved in vain
내 모든 삶에서 난 헛되이 사랑을 했나봐요
I can see her star in heaven)
난 천국에 있는 그녀의 별을 볼 수 있어요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 속에서 울던 그대의 푸른 눈동자를)

Someday when we meet up yonder
언젠가는 우리가 천국에서 만나겠지요
We'll stroll hand in hand again
우린 다시 손을 잡고 산책할 수 있을 거에요
In a land that knows no parting
이별이 없는 그 영원한 세계에서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 속에서 울던 그대의 푸른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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