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자 환영식

오늘은 강화성당 공동체에 새 식구를 모시는 기쁜 날입니다.

한관우 가누토 주임 신부님의 주례로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된 예비 신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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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백성 가운데서 뽑은 사람을 부르시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

강화성당 공동체에 예비신자들을 주님 앞에 부르시어

구원을 주시려 하시니 끝없는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이제 주님께 부르심을 받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두 손을 모으고

주님의 품안으로 들어온 예비신자들에게 성령의 은총을 가득히 베풀어 주셔서

그 영혼이 새롭게 거듭나게 하시고 하느님의 진리를 깊이 깨달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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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그지 없으시며 자비가 가득하신 하느님 아버지!

자난날의 삶을 벗어버리고 주님만을 믿으며 주님께만 의지하고

 주님만을 사랑하려는 예비신자들에게 세례받는 그날까지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어떠한 괴롭힘에도 굽히지 않으며

어떠한 시련에도 넘어가지 않게 하시어

천사들 앞에서 그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새 꽃 한 송이로 피어날 수 있게 강복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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