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집을 지으면서 꺾꽂이한 개나리기가
세월만큼이나 훌적 자라 예쁜 울타리를 보여줍니다.
군데군데 진달래도 심었는데 분홍치마에 노랑저고리 입은
소녀가 나타날 것만 같은 분위기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쪽은 주목을 심었는데 늠름한 어른나무로 자랐습니다.
*
'봄의 언덕'은 노랑 울타리와 푸른 울타리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봄의 언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언덕' 5월은 (0) | 2012.05.09 |
---|---|
꽃과 나 (0) | 2012.04.29 |
봄나들이 (0) | 2012.04.17 |
봄이 오는 소리 (0) | 2012.04.17 |
매실 효소 만드는 법 (0) | 2012.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