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도착한 12월 중순의 마닐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푹 빠지고 있었습나다.
필리핀 사람들은 3개월 전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축제 준비는
가히 열광적이라고 합니다.
중국문화의 영향으로 성탄절 전날은 폭죽으로 몸살을 앓는다고 합니다.
마닐라만 방파제 산책로를 걸으면서
들려 오는 캐롤은 남다른 감흥을 줍니다.
<마닐라만 방파제 산책로>
<마닐라 그랜드오페라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