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최기산(보니파시오) 주교님의 냉정공소를 사목 방문 하셨습니다.
이 날 따라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데도 불구하고
공소 신자는 물론 본당 신자까지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150여 년전 천주교 신자들에 대한 박해가 있을 당시
철종 외가에서도 순교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철종외가 주위에 강화성당 냉정공소가 생긴 이유가
그 때 흘린 신앙의 피가 밑거름이 되어 주님의 반석 교회로 성장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 주교님이 오시니 한 층 더 냉정리 공소가 돗보입니다.
주교님께서도 냉정공소야말로 마을 공동체가 신앙공동체로 탈바꿈하는
모범을 보여 주는 곳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화성당 50년 금경의 해를 맞아 우리 공소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믿음의 교회가 되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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