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삶은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사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을 살아야 하는지 정확하게 모른다면 그것은 맹신이 될 수 있다.
내가 지키고 살아야 할 계명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무엇보다 그 계명이 예수님과 사람들을 더욱 깊이 사랑하는 삶의
방식이라는 것 그리고, 스스로 교회의 가르침과 윤리적 삶의 요청을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가 있을 때 자기 성숙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신앙속 신앙 읽기', '그리스도의 삶, 뭔가 달라야 하나? 중에서.
송용민 지음(강화성당 주임 신부님), 바오로딸 출판사
<냉정리 공소, 주교님 오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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