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공석이던 2구역, 7구역장이 임명되었습니다.
2구역장에는 유화숙 베네딕다, 7구역장에는 홍정숙 카타리나 자매님입니다.
작년부터 구역미사를 집전하시면서 구역의 실상을 파악하신
신부님께서 구역 소공동체를 새롭게 정비하셨습니다.
공석인 구역 신자분들과 긴 시간 면담 끝에 드디어
오늘 교중 미사중에 임명장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은
교회의 믿바탕은 소공동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초기 교회때 소공동체를 키워 나가는 모습을
말씀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때에도 지금처럼 어려움이 많았으나 믿음으로 극복해 나갔습니다.
우리 교회도 신자들의 뜨거운 믿음과 사랑으로 소공동체를 일구어 나간다면
반석 위의 강화성당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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