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공부

매주 수요일 미사가 끝난 후 주임 신부님의 성경 공부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사무엘과 사울 왕, 다윗 왕에 관하여 말씀을 하셨는데,

성경을 읽을 때에는 성경적인 지식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말씀의 흐름 속에서 영감을 얻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교재는 우리 성당에서 사목 활동을 하셨던 차동엽 노르베르또

신부님(15대,  1997.2.18-1998.7.9)이 지으신  '맥으로 읽는 성경'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성경 공부는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을 불식시키는,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으며, 신부님이 쓰신  '세상 속 신앙 읽기'에서 처럼

현실의 문제를 신앙인은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하는지를 예화를 들려 주시며

전개해 나가셨습니다.

수요 미사에 참례하는 신자가 점점 많아 지는 것은

'성경 공부'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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