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부활대축일 세례성사

정이시돌 2014. 4. 20. 21:00

예수님은 슬픔과 좌절로 가득 찬 인간의 눈을,

그 영혼을 깊이 들여다보셨다.

인간을 더 이상 달리 도울 수 없자 그분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줄 때와 같이

모든 것을 내주시려는 뜻으로

인간 앞에 무릎을 꿇으셨다.

-'이 사람을 보라', 라디슬라우스 보로스 지음,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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