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국내여행

감천 마을

정이시돌 2015. 2. 28. 20:42

6.25의 아픔이 얼룩졌던 삶의 처절한 터전은 온데간데 없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에서 그때 그시절의 아픔을  어렴풋이 느껴 봅니다.

피난 시절 미군들이 쳐 준 천막에서 힘겹게 겨울을 보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세월이 아픔을 치유한다던가요?

예쁜 집들이 평화스런 모습으로 우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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