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나비(보디가드)가 한 달 전에 귀엽고 예쁜 아기 나비를 낳았어요.
어미가 새끼를 다루는 모습을 보노라면 신비스럽고 감동적입니다.
두 주일 지나 눈을 뜨고 뒤뚱 거리며 걷는 모습,
어미가 새끼를 핥아 주는 모습에서 생명의 고귀함에 빠져 듭니다.
지금은 어미 꼬리를 장난감 삼아 뒹굴고 씨름하며 하루게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예쁜 고양이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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