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사랑

정이시돌 2018. 3. 11. 08:52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



(2015. 7. 20, '봄의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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