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 사람이 하루 빨리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도와주소서!"
기도는 상대방을 비난하고 싶은 순간,
거꾸로 그를 도와달라고 청하는 신비로운 무기입니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어질 때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타인을 증오하는 무의미한 소모전을 멈추고
진정 평화롭고 싶다면 말입니다.
-이충무,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 중에서-
(강화 그리스도 왕 성당 제대, 201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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