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기둥 세우기가 끝나고,
한 달 전에 삼흥리 공장에서 북미산 200밀리 더글러스 전나무 기둥을 건조시키고
마름질하여 사괘맞춤과 장부맞춤으로 기둥과 보와 도리를 연결하였습니다.
드디어 오늘 마룻대에 상량문을 쓰는 날입니다.
상량문은 '서로 믿고 사랑하자'인데 우리 집 가훈입니다.
서까래가 올라가고 지붕을 씌우면 비와 더위를 피할 수 있어서
작업 공정이 원활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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