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입니다. 카톨릭에서 제일 중요한 일주일이 지금 시작되었습니다.
성목요일, 성금요일, 부활성야가 다가옵니다. 우리들은 이 기간 동안
무슨 생각을 하며 지내야 될까요? 곧 죽음을 맞게 될 예수님의 복잡한 마음이
어떠했는 지를 묵상하면서 성목요일을 맞이하여야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억울함을 다 받아들이시고 우리를 위해 죽음을 맞이하십니다.
우리도 이 기간 동안 나의 아픔, 나의 억을함을, 예수님이 걸으셨던 고난의 길을
함께 생각하며 성목요일, 성금요일을 맞이해야겠습니다. 그래야만 부활로 오시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큰 기쁨과 희망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 한재희 스테파노 주임신부님 강론 중에서-
(루카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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