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주님 수난 성금요일입니다.
본당 한재희 스테파노 주임 신부님, 내가성당 정지원 마르코 신부님,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박효진 프란치스코 신부님, 김현웅 바오로 신부님,
조우현 마태오 신부님 공동집전으로 주님 수난 예식,
십자가 경배, 영성체 순으로 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전략) 그것은 죄 때문에 고통받고 힘들어 하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이였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죄 없으신 그분께서
대신 희생제물이 되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희생할 수 있을 때,
내 옆에 있는 가족이, 사랑하는 이가, 그리고 친구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란
‘자기의 벗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한재희 스테파노 주임신부님 '강론말씀' 중에서-
*사진촬영 : 한 에디따 수녀님
http://www.gangwha.kr/bbs/board.php?bo_table=gallery1&wr_id=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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