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수요일'은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교회가 이날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는 데에서 '재의 수요일'이라는 명칭이 생겨났습니다. 이 재의 예식에서는 지난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축복한 나뭇가지를 태워 만든 재를 신자들의 이..

+ 지극히 어지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 믿으며 (아무)를 아버지 손에 맡겨드리나이다. (아무)가 세상에 살아있을 때에 무수한 은혜를 베푸시어 아버지의 사랑과 모든 성인의 통공을 드러내 보이셨으니 감..

때 : 2015년 2월 7일 오진 11시 장소 : 예수의 성모 여자(관상) 수도회 주례자 : 천주교 인천교구 교구장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님 서원자 : 권수진 안나, 서혜진 클라라 수녀님

Fiat Voluntas Tua ! 하느님의 은총과 순교자의 모후이신 성모마리아의 도우심으로 일생토록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고자 피앗으로 응답한 수녀들의 제2회 종신서원이 있습니다. 오시어 함께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교자의 모후 전교 수녀회 * 종..

+ 친애하는 자매들은 하느님과 그의 거룩한 교회에 무엇을 청합니까? * 예수의 성모 여자(관상) 수도회 안에서, 죽기까지 그리스도를 따르며, 저의 온 생애를 하느님께 봉헌하기를 청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 자매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동정 성모 마리아께서 친히 보여 주시고 가르쳐주신 복음적 권고, 즉 정결, 청빈, 순명의 생활을 은총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종신토록 살아가기를 원합니까? * 예, 원합니다. -수도서원 중에서 발췌- * 2015 종신서원 * 때 : 2015년 2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 * 장소 : 예수의 성모 여자(관상) 수도회 * 주례자 : 천주교 인천교구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님 * 종신서원 수녀님 : 권수진 안나, 서혜진 클라라 수녀님 9067

정들었던 김데레사 수녀님을 떠나 보내고 마음이 쓸쓸했었는데, 인천섭리수녀원 어린이 집에 계시던 손 프란치스카 수녀님이 우리 성당으로 오셨습니다. 밝은 미소로 신자들과 인사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지낸 시간이 많으셔서 그런지 어머니같이..

주님 봉헌 축일(2월2일)을 맞아 일 년동안 제대에서 사용할 전례용품을 신자들이 정성을 모아 봉헌하였습니다. 향, 숯, 미사주, 제 병, 제대초, 제대꽃이 미사 때마다 주님께 바쳐질 것입니다.

본당 사목활동을 위해 헌신 하신 김영점 데레사 수녀님이 1월 26(월), 광주대교구 원동 성당으로 가십니다. * 주일학교 아이들을 무척이나 사랑하셨는데 이렇게 떠나시다니 마음이 텅 빈 느낌입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수녀님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소임지에서도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

+ 찬미 예수님! 오늘은 을미년 양의 해인 2015년 첫 달이자 주임 신부님께서 우리 본당 부임 후 첫 번째 영명축일을 맞는 뜻 깊은 날입니다. 제가 굳이 말씀 드리지 않아도 신부님의 인기는 본당의 어린이들로부터 어르신들에게까지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

동정 성모 마리아님,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겸손한 그 깊은 믿음으로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이시어 영원하신 분께 자신을 온전히 바치셨으니 저희도 예수님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라는 시급하고 절실한 부르심에 기꺼이 "예."라고 응답하도록 도와주소서. 그리스도를 태중에 모신 성모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