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데리고 거룩한 도성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운 다음, 그분께 말하였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 않소?
'그분께서는 너를 위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나를 받쳐 주리라.' "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이렇게도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
<마태 4, 5 - 7>
<강화성당, 사순 제1주일 미사를 집전하시는 홍승모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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