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다시 그분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며,
"당신이 이 땅에 엎드려 나에게 경배하면
저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그러자 악마는 그분을 떠나가고,
천사들이 다가와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마태 4,8-11>
<강화성당, 사순 제1주일 미사를 집전하시는 홍승모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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