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에 위치한
혈구산은 해발 466m로 우리 나라 남북의 중앙지점에 있습니다.
등반 길은 크게 세 갈래입니다.
첫째 삼성리에 있는 안양대학 후문으로 오르는 길,
둘째 찬우물로 오르는 길,
세째 고비고개에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다녀 본 결과 안양대학교로 오르는 길이
더 운치가 있고 산세도 변화가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산 중턱에는 맑은 샘물이 있어 갈증을 푸는데
제격입니다.
하산은 찬 우물쪽으로 내려 오면 시내 버스가 수시로 있어서
편리합니다.
등반 시간은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혈구산 정상에서 바라 본 내가 저수지
안양대학교 후문으로 오르다 보면 맑은 샘터가 있습니다.
운치 좋은 곳에서 기념 촬영도 합니다.
혈구산에서 본 삼성리 모습
한반도의 중심 강화도!
혈구산 정상
혈구산에서 바라본 인산저수지, 낚시터로 유명합니다.
혈구산 정상에서 바라 본 삼성리 전경
휴식을 취하는 뒷동산 산악회 회원들의 모습. 뒤에 보이는 산이 퇴모산입니다.
선원면 세광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
삼성리에 있는 안양대학교 전경
하산길은 소나무 숲을 1km 정도 걷습니다.
찬우물 약수터로 내려 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