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 대성당은 아름답습니다.
도서관, 대학본관, 강의실이 알파와 오메가 형상으로
대성당을 감싸고 있어
주님의 품에 안긴 것처럼 포근하고 평화롭습니다.
대성당은 2층 구조로 오페라하우스처럼
중앙 공간은 시원스럽게 트여 있고
제대를 바라보며 오른 쪽, 왼쪽, 뒷면은 2층으로 되어 있어
웅장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벽면에는 스테인그라스가 스며드는 햇빛에
아름다움을 연출하는데 환상적입니다.
주님의 행적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스테인글라스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연상합니다.
대학본관에서 바라본 대성당의 모습 (뒤로 김대건기숙사, 강의동이 보입니다.)
뒤에 보이는 산은 진강산입니다. 고려산과 더불어 진달래꽃으로 유명합니다.
봄이 오면 대성당은 진달래꽃으로 더 아름다워집니다.
대성당 내부의 모습(창문이 모두 스테인글라스로 아름답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 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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