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다 자란 고양이

정이시돌 2009. 2. 8. 20:52

작년 사월에 낳은 고양이가

지금은 어른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어릴 적에는 귀여웠었는데

지금은 조금은 징그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의젓한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다 자란 고양이지만 잠시도 어미 곁을 떠나지 않고,

 어미도 새끼를 돌보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작년 유월 초순에 찍은 고양이 모습입니다.  

 

 

 

 

 

 

 

어미가 새끼였을 적에 돌봐주는 어미가 없어 많이도 울었습니다.

지금은 엄마 고양이가 되어 다 자란 새끼를 돌보고 있습니다.  

 

어미를 안고 있는 카타리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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