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7월의 '봄의 언덕'

정이시돌 2009. 7. 16. 10:52

이틀 전 폭우와 폭풍이 몰아친 '봄의 언덕'은

부러지고 찢겨진 상수리 나무 가지로 어수선 하였습니다.

모처럼 조용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폭우 속에서도 농작물은 잘 견디어 주었습니다.

멜론, 금싸라기 참외는 향내를 내뿜고,

붉은 수련은 수줍은 듯 살며시 누워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과일들이 푹푹 살이 찝니다.

 

 

 

 

 

 

 

 

 

 

 

 

 

 

 

 

 

 

 

 

 

 

 

 

 

멜론 참외

 

금싸라기 참외

 

찰 토마토

 

방울 토마토

 

당조고추(혈당 조절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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