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학교 가는 길

정이시돌 2010. 12. 28. 16:36

밤새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녹은 눈 위에 내린 눈이라 길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걸어서 출근하는 카타리나와 함께 북산으로 향했습니다.

고요한 아침,  대산리 벌판은 적막감이 감돕니다.

눈밟는 소리와 눈을 치우는 트랙터 소리만이 찬 공기를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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