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성지

남양성모성지 십자가의 길

정이시돌 2011. 6. 14. 20:42

남양의 성모 마리아께 드리는 기도

 

인자한 미소로 두 팔을 벌려

저희를 품에 안아 주시는 남양의 성모 마리아여!

당신의 옷자락을 꼭 붙들고 계신

아기 예수님의 모습에서 당신과 예수님 사이의

아름다운 사랑과 깊은 친밀감을 느끼나이다.

당신은 우리 주 예수님을 낳아 기르신 주님의 어머니,

복되시고 원죄없이 잉태하신 거룩한 동정녀이십니다.

주님의 어머니이시며

저희의 어머니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남양의 성모 마리아여!

당신의 옷자락에 매달려 계신 아기 예수님의 모습은

저희도 당신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

당신께 의탁하며 보호와 사랑을 청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모님 당신께 속하기를 바라며

신뢰와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당신께 매달리오니

저희를 내치지 마시고 당신의 사랑과 보호 안에

머물게 하소서.

언제나 주님과 함께 계시며

주님 곁에서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힘있는

전구자이신 어머니,

당신의 도우심을 확신하며 기도드리오니

자애로운 눈길로 저희를 보살펴 주시고

저와 저희 가정과 이 나라를 축복하여 주소서.

아멘.

 

 - 남양성모성지  이상각(F.하비에르)신부 -

 

 

 

 

 

 

 

 

 

 

 

 

 

 

 

 

 

 

 

 

 

 

 

 

 

 

 

 

 

 

 

 

 

 

 

 

 

 

 

 

 

 

 

8228

 

 

 

 

 

'천주교 성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망칠 수 없는 당신  (0) 2011.06.21
십자가의 길  (0) 2011.06.18
남양성모성지의 추억  (0) 2011.06.14
남양성모성지 순례  (0) 2011.06.14
십자가의 길 2 (갑곶성지)  (0) 201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