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의 유명한 문학가이자 시인이었던 도연명(376년-427년)이 지은
도화원기(桃花源記)가 전해져 내려오면서 사람들은 책 속에 묘사한 정경을
자신들이 항상 마음 속에 간직해왔던 이상 속의 세계로 여기며
이것을 세외도원(世外桃源)이라 불렀습니다.
봄이면 수많은 복숭아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들이 무릉도원을 연상하게 합니다.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민요가 흘러 나오고,
용맹스런 와족 전사들의 모습들이
세외도원을 신비스럽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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