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ME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미사가 끝난 후 교육관에서 맛있는 국수를 먹고
새로 지은 강화문화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시각, 청각, 촉각, 세 가지 감각을 통한 감각 사랑의 언어'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전 인천 ME대표이신 최경균 안드레아, 김효숙 사베리나 부부의 진행으로
시각적인 사람, 청각적인 사람, 촉각적인 사람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의 유형을 파악한 다음,
부부간의 깊은 사랑과 친밀한 관계를 위해
내 사랑의 언어를 배우자에게 강요하는 대신
내가 배우자의 언어를 배워 원만한 부부관계를
유지 발전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분임토의와 부부 발표를 통해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랑의 언어를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다행입니다.
이 모임을 주선한 강화성당 ME대표이신 명상국 토마스 아퀴나스,
김선분 마리아 부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