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ME이야기

자스민의 쉐링

정이시돌 2011. 11. 1. 00:08

강화성당 ME, '자스민'조의 쉐링이 가을이 짙게 묻든

양사면 고산리 임현철 베드로, 김화순 실비아 댁에서 있었습니다.

억새가 가을 바람에 산들거리고,

 고추잠자리가 나무 울타리에서 졸고 있는 한적한 곳에

 아담한 이동식 주택을 짓고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이

 ME에서 바라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는 표상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미사를 끝내고 온터라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탠앤탠'주제인

 '요즘 배우자가 나에게 활력을 갖도록 하여준 일은 무엇이 있는가'로

네 부부가 돌아가며 발표를 하였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니

그분의 모습대로 창조된 우리는

서로 합하여 깊고 친밀한

사랑의 괸계를 이루리라(창세게 1,27)'의 말씀처럼

신뢰와 믿음과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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