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서각 이야기

나옹선사시

정이시돌 2012. 1. 13. 14:16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나옹선사시(음각),  67* 20cm,  나무(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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