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기도
17세기 작자 미상
주님,
저로 하여금 죽는 날까지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하시고,
마지막 날이 찾아와
당신이 던진 그물에 내가 걸렸을 때
바라옵건대 쓸모없는 물고기라 여겨
내던져짐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않은 것처럼' 류시화 엮음 -
<베트남, 무이네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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