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풍지부지(春風知不知)' 라는 한시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봄바람아, 너는 아느냐, 모르느냐?"
아마 전원생활하는 친구는 농사 준비하느라고 바쁠 줄 믿습니다. 코딱지만해도 농산는 농사니낀요.
고맙습니다. 졸문을 퍼 가신다니!
벌써 금년도 1/3이 지나갑니다., '세월은 유수'라는 말이 요즈음은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꽃들은 계주하듯 연달아 올라 옵니다. 오늘 아침에 인천대공원 가니, 벚꽃이 만개합니다. 얼마 안 있으면 꽃비 내릴 것 같습니다.,
늘 자연속에서 좋은 사진 찍기를 바라며 2017년 4월 16일 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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