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설이 내립니다.
오랜만에 '카타리나'와 북산 길을 걷습니다.
눈을 맞으며 걷는 이 길은 낭만의 길이고 환상의 길입니다.
아름다운 설경과 눈 밟는 소리가 어울려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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