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강화도 이야기

북산길에서

정이시돌 2018. 11. 2. 22:22

고려궁지를 지나 북산으로 향하는 벚꽃 길은 갈색 길입니다. 

진송루(북문)를 지나면 대산리로 이어지는 은행나무 길이 이어집니다.

반짝 추위가 지나고 봄날 같은 따스한 햇볕이 포근함을 더해 줍니다.

황금 빛으로 물든 은행잎은 쏟아지는 햇살에 눈부시게 빛납니다.

가을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에 몸도 마음도 가벼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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