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루카 11,28)

정이시돌 2019. 12. 1. 18:55

대림시기를 맞이하여 인천교구장 정신철 요한 세례자 주교님께서 

전례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오늘 , '2020사목교서 '성서의 해 II'를 선포하셨습니다.  

*

"주교님께서는 '지난 해는 첫 번째 성서의 해를 맞아 확신에 찬 신앙으로 나아가는 토대를 세웠고,

그동안 성서를 펼치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려 했던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발표된 교서에서는 '성서를 가까이하지 않으면 주님의 말씀을 알 수 없고,

우리의 신앙도 성장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삶 안에서 성서를 통해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만남을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서만 '하느님 말씀의 보고가 열리고, 그렇게 해서 살아있는 

하느님 말씀이신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실천 방안으로는,

 '첫 번째,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읍시다.

두 번째,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세 번째, 말씀을 선포하는 선교사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공동체는 주교님의 사목교서를 마음에 담고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 가운데에서 믿음을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인천교구 해외선교 요한 베르크만스 정성종 신부님 강론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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