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제22대 김지훈 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님께서
주임 신부님 초청으로 본당에 오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안식년을
보내고 계신데, 교포사목(미국)으로 인사 발령이 나셨습니다.
*
"안식년을 보내면서 강화성당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다음 주에 미국으로 출발하는 데,
교우분들께 인사 드리는게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주임 신부님께서 초청하여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있는 동안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았습니다. 어딜 가든지
교우 여러분의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 신부가 교우분들을 위로하며 사목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하며, 교우분들의 신부에 대한 위로와 용기도 큰 힘이 됩니다.
오늘은 열 아홉 번째 맞이하는 저의 서품 일이기도 합니다. 교우분들과 미사를 올리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미국에 가게 되면 교우분들의 격려, 위로,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며
사목활동을 하겠습니다. 미사 중에 뵙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미사 중에-
http://www.gangwha.kr/bbs/board.php?bo_table=gallery1&wr_id=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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