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순 솎아주기 봉사활동

저희의 농부되시는 하느님 아버지,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땅을 축복하시며

많은 열매를 맺으라고 하신 하느님께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심은 대로 거둘 수 있게 해주시고, 노력하고 땀 흘린 대로 수확을 얻게 하시는 하느님,

저희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려고 땅을 매우 진실하게 만들어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아멘. 

 

 

-'생활 속의 기도' 중에서-

 

*

 

3월 초엽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레지오 단원들이 일군 감자밭이

이 번에 내린 생명수 같은 비로 푸르름을 되찾았습니다.

오늘도 원장 수녀님,  2구역 율리아 자매님, 레지오 단원들과 함께 

우후죽순처럼 자란  감자순을 솎아 주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래야만 감자가 튼실하게 영근다고 합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주님의 은총이 같이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사진촬영 : 나근국 시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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