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어졌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사람들을 끝가지 사랑하신" (요한 13,1) 예수님께서는 죽음에 이르시기까지 당신 자신을 내어주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은 세례자 요한이 말한 바와 같습니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 양이시다."(요한1,29)
-'매일미사'에서-
(주님 만찬 성금요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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