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감자 캐는 날

정이시돌 2021. 6. 20. 16:03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레지오 단원들이 (회장 나근국 시몬) 이른 봄부터 땀 흘려 가꾼 감자를 캐는 날입니다. 주님께서 알맞게 비를 내려 주시고  공동체 단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쳐 주시니, 수확한 감자들도 복스로운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초기 교회 때 바오로 사도가 이끈 공동체처럼, 우리 성당 공동체도 신부님, 수녀님, 신자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 : 나근국 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