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목백일홍이 피었어요

정이시돌 2021. 8. 6. 20:30

두 주째 이어지는 불볕 더위 속에서도 목백일홍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수 많은 꽃봉오리가 합창을 하듯이 뭉텅이로  피었어요.

아무리 덥고 짜증나고 힘들어도

꽃말처럼 꿈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면

조금은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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