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째 이어지는 불볕 더위 속에서도 목백일홍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수 많은 꽃봉오리가 합창을 하듯이 뭉텅이로 피었어요.
아무리 덥고 짜증나고 힘들어도
꽃말처럼 꿈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면
조금은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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