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 이야기
수은주가 곤두박질 친 아침이지만,
햇살 속에 봄기운을 느낍니다.
낙엽 밟는 소리에 맞춰 묵주기도를 바치며
오솔길을 걷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온누리에 깃들기를 바라면서...!
(강화읍 대산리, 2022. 2. 18)